로코(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1. 프로필
자기소개 보이스 듣기로코는 아이돌이란 이름의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태어났어! 잘 부탁해요!
흐~응, 당신이 제 프로듀서가 될 사람인가요! 퍼스트 임프레션으로 보면 로코랑 필링이 맞을거 같네요! 좀 안심이예요! 로코는 뉴 제네레이션의 인스털레이션을 아이돌이라는 형태로 액츄얼라이즈하고 싶어요! ...엣,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구요? 로코를 프로듀스하려면 그정도는 알아야 따라올 수 있다구요?
자, 아이돌이라는 씬에 혁명을 일으켜봐요!
2. 캐릭터 소개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에서 비주얼 타입 및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시어터 데이즈에서 페어리 타입으로 등장하는 아이돌이다.
로코는 외견에 신경쓰고 있어요! 이 의상도 직접 디자인했다구요?
자칭 아티스트 아이돌. 의상을 자기 입맛에 맞게 개조하기도 하고, 사무실 인테리어를 리폼하기도 하는 등 나름 아티스트적인 도전을 하고 있다. 디자이너답게(?) 영어를 과도하게 섞어쓰는 말투가 특징인데, 심지어 알파벳이 아니라 전부 가타카나이다. '로코나이즈' 등의 전문용어도 쓰는데, 아예 스스로 '로코어(ロコ語)'단어장을 만들기도 한다.지금까지 로코는 팝컬쳐로의 카운터를 테마로 인디즈에서 활동해왔지만, 프로듀서와의 공동작업이라는 타자의 요소를 추가함으로써 로코월드를 넓히려구요! ...에? 뭔 소리냐고요?
'대 전투! 전국 아이돌 활극'에서는 162개의 깡통으로 만든 야심작 '컨섬션과 테디움의 그림자'를 사무실에 장식하고자 가져오기도 했다.[1]
자신의 미술활동인 '로코 아트'에 자신감이 있지만, 독특한 감성의 아트를 이해받지 못해서 외로워하는 모습도 보인다. 아시안 라이브 투어 싱가폴에선 쓰레기 버리면 벌금이란 말에 마미가 로코 아트를 숨겨야 한다는 등 아이돌들 사이에서도 취급이 썩 좋지 않지만 크리스마스 페스타 때 아미는 '로코아트는 재밌고 보는 걸로도 두근거려서 꽤 좋아한다'고 '''로코가 안보는 곳에서''' 말한다. 실제로는 대단하다고 생각해도 계속 놀릴 듯. 인연 페스 영업 달릴 때에도 배드 커뮤로 로코 아트를 쓰레기라고 버리려고 하면 와앙 하고 우는 게 귀여우니까 한 번쯤은 볼 만하다. 이래서 로코는 공식이든 2차 창작에서든 언제나 '''호구 담당'''이다.
다만 일반적인 엉터리 아티스트 네타와 달리, 로코가 진지한 의미에서 아트를 추구하는 건 사실이며, 실제로 재능도 있다. 커뮤에서도 미적감각이 뛰어나다는 언급이 자주 나오는 편이고, 밀리시타의 Jelly Pop Beans 이벤트에서는 자신이 직접 유닛 프로듀스를 담당하며 의상과 무대 디자인을 책임지기도 했다. 밀리시타에서 아이돌 의상을 전부 혼자 만드는 미사키가 로코에게 도움을 받을 정도면 말 다 한 셈.[2]
타카네, 에밀리 등과 자주 엮인다. 이 3명이 합동페스 유닛(코랄 스타피쉬)으로 짜여진 적도 있고. 일본식 고고함을 풍기는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타카네, 영어권인데도 불구하고 야마토 나데시코를 꿈꾸는 에밀리, 어설픈 짝퉁 영어를 쓰는 로코 사이의 케미가 볼 만 하다. [3] 타카네와는 PSL스토리와 LTH 앨범에서 ARRIVE라는 유닛으로 또 엮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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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ARRIVE의 다른 멤버는 카렌(리더) 타카네, 시마바라 엘레나, 리오.
줄리아처럼 예명을 쓰는데 카타카나로 로코(ロコ)라고 쓴다. 그런데 아직까지 본명이 밝혀지지 않은 줄리아와는 달리 본명이 '한다 로코(伴田 路子)'라는 게 대놓고 나온다. 카드에 성까지 ROCO HANDA로 적혀 있거나 타카기 준지로 사장의 말풍선에 伴田路子라고 뜨거나 하는 등. 참고로 로코의 영어 표기는 'LOCO'가 될 예정이었는데 성우인 나카무라 아츠키가 로코의 싸인을 적을때 그만 'ROCO'로 적는 바람에 이니셜 자체가 바뀌었다는 뒷이야기가 있다. 영단어 locomotion에서 따오려던 의도였던 것 같고, 실제로 첫 솔로곡 IMPRESSION→LOCOMOTION!에서 볼 수 있다. 그런데 loco는 스페인어로 '''미친'''이라는 뜻이 되고, roco는 이탈리아어로 '''쉰 목소리를 내는'''이라는 뜻이 된다.
또, 한자 이름 路子는 훈독해서 미치코(みちこ)로 읽는 게 보통이다. 그래서인지 PSL ARRIVE 스토리에서 타카네는 로코의 본명이 미치코인 줄 알고, 친해지고 난 뒤에 '진짜 이름을 부르겠다'면서 미치코라고 한다. 로코 본인이 부정하는 바람에 이후에는 다시 로코라고 부르지만, 이미 그 영향으로 로코P 상당수는 미치코P를 자처하고 있다. 한편으로 '코로'로 전치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고로케나 코로찡, 코로짱 같은 별명이 있다. 주로 치즈루가 이렇게 부르지만 본인은 딱 질색해서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사정한다. "로코 이름은 로코라구요!"
친한 아이돌은 니카이도 치즈루나 동갑 15세인 나가요시 스바루. 활발한 성격의 스바루는 혼자 노는 로코를 데리고 캐치볼하자고 끌고 다니기도 한다. 밀리시타에서 로코가 센터에 지목되었을 때도 이 두 사람이 조연으로 등장한다.
카드 배경 출연이 은근히 많은데, 주로 여기저기에서 넘어지거나 당황해 있는 모습이다. 왠지 스바루 카드 배경에서 그런 모습이 많다.
1 2 3 (3번째는 확대해야 보이지만 트리의 별 위에 매달려있다.)
[image]이런 이미지라서인지, '검과 마법의 판타지' 배역투표의 '마을사람A'역에 선정되어 THE@TER ACTIVITIES 01 앨범에 참여했다. 투표 당시 마을사람A는 딱 로코 역할!이란 느낌으로 거의 경쟁도 없이 압도적으로 표가 몰렸다. THE@TER ACTIVITIES 01 앨범 드라마에서는 마을사람A 및 다양한 NPC를 맡으며 용사에게 '''스파크드링크'''와 '''배틀캔디'''를 팔려다가 너무 대사가 길어서 스루당하기도. 이후 밀리시타에서 열린 THE@TER BOOST 배역투표에서는 첫날부터 '초 비치발리볼'의 '킹' 역에 몰표를 받았는데, 로코p 중 한 사람이 '전에는 마을사람이었으니 이번에는 신분상승해서 킹으로 가자'는 말을 한 것이 대세가 되어서라고 한다. 결과적으로 로코는 2위에 그치고 후카가 킹이 되었는데, 이벤트 커뮤와 드라마CD에서는 '쁘띠 킹' 역할로 깜짝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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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면 풀린 머리에 리본을 단 것 같지만, 두갈래로 묶은 헤어스타일이다. 뒷모습은 이렇다.
'로코 뮤지엄~로코wiki~'라는 비공식 로코 위키가 있다. 그리마스와 밀리시타의 로코의 대사, 스토리, 다른 아이돌과의 관계 등을 정리해놓은 위키. http://seesaawiki.jp/million_roco/lite/d/
밀리시타에서는 출시부터 솔로곡 IMPRESSION→LOCOMOTION!이 실장되어 있고, 출시 당시 최고 난이도 곡으로 유명했다. 이후 여러 곡이 속속 추가되었지만 여전히 최상위권의 난이도를 자랑하고 있다.
밀리시타에서는 카드가 늦게 나와서 고통을 겪었다. 타나카 코토하를 제외한 밀리시타 등장 아이돌들 중 SR카드가 제일 늦게 나온 아이돌이다. 2017년 12월 13일 시작된 밀리코레!~ MILLIONLIVE COLLECTION 이벤트의 보상 카드로 처음 등장했다. 남들은 많게는 2장에서 3장씩 SR을 지녔기에, 한동안 카드 수가 가장 적은 아이돌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첫 SSR 카드 역시 꼴찌로 나오게 되었다. 반 년 넘게 게임에 참여하지 못한 코토하와 본가 신호등 멤버인데도 1주년 직전까지 SSR 소식이 없던 미키가 같이 나온 후 로코의 SSR이 출시되었다. 로코SSR를 마지막으로 밀리시타 등장 아이돌 전원이 SSR을 보유하게 되었다.
코믹스판에서는 아트돌이라는 걸 살려서 주로 무대의 배경 담당을 맡지만 번외편 외에 등장이 없었다. 게다가 최종화에서는 키 때문에 레이카에게 쓰다듬 당하고 노리코가 어깨에 태우는 바람에 팔을 바둥거리는게 안습.
코믹스 Blooming Clover에서는 0화서부터 시어터의 배경을 만드는 모습이며 1화에서도 그녀 특유의 미적 감각 때문에 치즈루를 곤란하게 만든다.
밀리시타 중문판 번역에서는 로코의 말투가 홍콩식에 가깝게 번역되었다고 한다(...). 홍콩 사람들이 환경상 영어를 자주 섞어쓰기 때문인 듯.
밀리시타 커뮤 4에서 밝혀진 바로는 로코의 본가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예술가라고 한다. 영어를 풀이해보면 각각 유화화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패션디자이너, 공간(건축) 디자이너로서 활동중임을 알 수 있다.
2021년 2월, 잡지 BRUTUS의 밀리언 라이브 대표 앰배서더에 선정되어 단독 인터뷰와 화보가 실렸다.#
3.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에서
4.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시어터 데이즈에서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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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의 노멀 카드를 비롯한 여러 카드에 등장하는 노란 헤드폰은 스핏파이어 R2 '셸든 11GR2-BK/YE'라는 제품으로, 2010년에 출시되어 현재는 단종된 상태이다. 다만 로코가 쓰는 블랙/옐로가 아닌 다른 색상의 경우 아직도 극소량 재고가 남아 있다.
밀리마스의 '혁신!? 레인 슈트 로코' 카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전세계 유행으로 인해 완벽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비옷을 만들었다고 재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돌마스터 프로듀서 그리팅 키트에선 이름을 50음도 기준으로 나열시 '''사'''타케 미나코-로코-'''시'''노미야 카렌 순으로 배치되는 버그가 있었다. 풀네임인 한다 로코로도 별명인 미치코로도 해당될 수 없는 '''사'''와 '''시''' 사이에 배치된데다가 가타카나 '''로'''가 ロ으로 사각형인 □와 비슷하게 생긴 탓에 원래 이름은 '''시'''카쿠[4] 코가 아니냔 농담이 돌기도 했다.#
6. 담당곡
6.1. 솔로
6.2. 그룹
6.3. 커버곡
[1] 이때 "쓰레기는 쓰레기통에"란 선택지도 있다. [2] 다만 이 때문에 역으로 밀리시타 인게임에서 의상의 색감이 이상하기라도 하면 곧잘 '''"로코 네놈의 짓이구나!"'''라며 로코를 갈구는 네타가 생겨났다(...). 특히 어나더 컬러 의상들이 주된(?) 희생자.[3] 드라마 시어터에선 영어를 계속 섞어 쓰면서 타카네가 못 알아듣거나, 어중간한 영어를 쓰다가 영국인 에밀리에게 털리는 등, 차라리 영어 쓰지 말라는 태클 소재로 쓰이곤 한다.[4] 사각형.[5] 시노미야 카렌, '''로코''', 시마바라 엘레나, 시죠 타카네, 모모세 리오 [6] 시마바라 엘레나, 나카타니 이쿠, '''로코''' [7] 캔서(요코야마 나오, 에밀리 스튜어트, 키노시타 히나타), 레오(시마바라 엘레나, 나카타니 이쿠, '''로코'''), 리브라(이부키 츠바사, 사타케 미나코, 후쿠다 노리코), 카프리콘(모치즈키 안나, 모모세 리오, 야부키 카나) [JellyPoPBeans] A B '''로코''', 마이하마 아유무, 나가요시 스바루, 스오 모모코 [Chrono-Lexica] A B 나나오 유리코, 모치즈키 안나, 나가요시 스바루, 마카베 미즈키, '''로코'''